한인은행에 권총 강도...현금 강탈 후 도주
웹마스터
사회
2021.11.02 13:32
워싱턴주 유니뱅크 인명피해 없어
워싱턴주 한인 밀집지역인 페너럴웨이 한인은행에 권총 강도가 침입, 총격을 가한 뒤 현금을 강탈해간 사건이 발생했다.
시애틀 지역 한인 미디어인 조이시애틀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한인 은행인 유니뱅크 페더럴웨이 지점에 20대 흑인 강도가 들어 창구 직원을 총격으로 위협한 뒤 비치된 현금을 털어 달아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피해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난 경보가 울리자 경찰이 출동해 주변에서 탄피 7~8개를 수거해 갔으며, 은행 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