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2년 형 싼타크루즈 '안전성' 우수
웹마스터
자동차·테크
2021.11.03 15:39
IIHS '탑 세이프티 픽' 획득
현대차는 2022년 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사진>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부여하는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TSP)'을 획득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22 싼타크루즈는 IIHS가 실시하는 6개 항목의 충돌평가 및 헤드라이트 성능테스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Joe Young 대변인은 "현대차가 북미에서 처음 판매한 2022년 형 싼타크루즈는 '탑 세이프티 픽 어워드'에 충족하는 모든 기준을 갖춘 차량"이라며 "전방추돌 방지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SEL Premium 및 Limited 트림에 기본 품목으로 장착된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12개 모델이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인정하는 TSP 및 TSP+ 를 획득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