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상화폐 결제비중 65%로 급감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비트코인, 가상화폐 결제비중 65%로 급감

웹마스터

2020년 대비 27%포인트↓

대신 알트코인이 부상


지난해 가상화폐 지급 결제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비중이 급격히 작아지고, 대신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급결제 처리업체 비트페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페이를 사용하는 상점들에서 비트코인의 사용 비중은 65%로, 전년 92%보다 27%포인트 가량 크게 떨어졌다. 이더리움이 작년 가상화폐 지급결제의 15%를, 스테이블코인(달러화 등 법정화폐에 가치가 고정된 가상화폐)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도지코인, 시바이누, 라이트코인 등의 이른바 '잡코인'도 작년 가상화폐 지급결제의 3%를 담당했다.


이런 알트코인 비중 증가는 스테이블코인이 점점 더 많이 사업상 국제 지급결제에 쓰이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