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호텔협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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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호텔협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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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호텔협회가 지난 13일 인더스트리힐스의 퍼시픽팜스리조트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을 했다. 이임하는 정영삼(오른쪽) 회장에서 신임 김현태 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세계한인호텔협회 


정영삼 회장(미국) 이임, 김현태(일본) 회장 취임

"한국 호텔 오너들도 회원사 참여할 만큼 커져"


세계한인호텔협회(OKHA)가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에 있는 퍼시픽팜스리조트에서 초대손님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협회를 조직해 5년 간 이끌어 온 정영삼(미국) 회장이 이임하고 김현태(일본) 수석부회장이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CBB뱅크 제임스 홍 행장을 비롯한 외부인사들과 일본, 인도네시아, 헝가리, 캐나다, 미 전지역에서 참가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제2회 회장배 골프토너먼트도 치러져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기회도 있었다. 


이임하는 정영삼 회장은 “세계한인호텔협회는 지난 2017년 두바이에서 처음 태동했다. 그날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한인 소유 1500여 호텔 관련 회사와 3000여 개의 호텔을 소유한 회원사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한국의 호텔 운영 오너들도 회원사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와 앞으로는 더욱 성장하는 협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 간에 자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는 한인 호텔이 대형 프렌차이즈 호텔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새로 취임한 김현태 신임회장은 “중차대한 임무를 맡겨주신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활력있고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호텔협회는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경상남도의 투자설명회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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