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애플 1위, 삼성전자 2위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미국서 애플 1위, 삼성전자 2위

웹마스터


3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미국시장에서 2020년 이후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과의 퍼센티지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미국시장 내 업체별 점유율은 애플이 42%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가 35%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모토로라 8%, TCL 5%, 원플러스 3% 등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애플이 3%포인트, 삼성전자가 5%포인트 상승했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연구원은 "아이폰13은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3분기 미국 전체 판매량의 17%를 차지했다"며 "삼성전자도 최근 폴더블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갤럭시A32 5G 모델로 저가대 5G폰 판매량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모토로라는 시장에서 철수한 LG전자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3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됐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