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역적자 11% 증가
웹마스터
경제
2021.11.04 14:08
두달 연속 역대 최대
연방상무부는 9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809억달러로 전월보다 11.2%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전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사상 최대폭 무역적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9월 무역적자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02억달러를 상회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주요항만의 물류대란 속에서도 수입이 2885억달러로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수출은 2076억달러로 전월보다 3.0% 감소해 적자폭 확대의 주요원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