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달러는 있어야 편안한 은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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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달러는 있어야 편안한 은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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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슈왑, 근로자 대상 조사

"목표달성 가능" 응답 비율 50% 미만


어느 정도의 현금이 있어야 편안한 은퇴생활이 가능할까.


증권브로커 찰스 슈왑이 최근 실시한 연구조사 결과 미국 근로자들은 약 170만달러의 현찰을 가지고 있어야 안락한 은퇴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수준의 현찰을 65세가 되기 전에 모을 수 있다고 보는 비율은 50% 미만으로 조사됐다. 


재정 플래너들은 근로자들이 매달 봉급의 10~15% 정도를 401(k) 또는 개인은퇴연금계좌(IRA)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당장 이 정도 투자할 수 없더라도 크게 실망하지는 말라고 말한다. 


자산운용사 뱅가드에 따르면 직장 은퇴연금 계좌인 401(k)를 보유한 근로자들은 봉급의 평균 7%를 은퇴계좌에 투자한다. 한 재정전문가는 “최대한 빨리 봉급의 일정부분을 은퇴연금에 투자하는 것이 노후자금 축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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