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맨션에 2인조 절도범 침입
웹마스터
사회
2021.12.21 13:26
용의자 1명 경찰에 체포
9400만달러에 팔린 LA 시내 럭셔리 맨션에 침입한 2인조 절도범 중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LA의 부촌인 벨에어 지역 900블록 벨에어 로드에 있는 럭셔리 맨션에 절도범 2명이 침입, 그중 1명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도주한 공범을 체포하기 위해 주변 동네에서 수색작전을 벌였으나 용의자 체포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주택은 건평 3만8000스퀘엎어피트의 초대형 맨션으로 침실 12개, 화장실 21개, 85피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얼마 전 2억50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나, 실제 판매가격은 9400만달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