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 인랜드 엠파이어의 신도시 이스트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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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인랜드 엠파이어의 신도시 이스트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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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 걸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 지면서 With-Corona로 일상을 되찾아 가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미국도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많은 주에서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LA한인타운에서 10번 프리웨이를 타고 자동차로 40분 정도 동쪽으로 달리면 인랜드 엠파이어가 나온다. 


랜초쿠카몽가와 이웃한 온타리오와 이스트베일. 

쉽게 구분하려면 10번 프리웨이, 60번 프리웨이, 그리고 동쪽에 라스베이거스로 이어지는 15번 프리웨이 근처에 위치하는 도시들 북쪽으로 산 아래 랜초쿠카몽가, 10번과 60번 중간에 위치하는 온타리오, 60번 프리웨이 남쪽이 이스트베일(Eastvale) 이다. 


그 중 인랜드 엠파이어의 신도시 이스트베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스트베일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LA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45마일, 60번 프리웨이로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서 동쪽으로 약 30마일, 91번 프리웨로30분 정도에 갈 수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눈 쌓인 마운트 발디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 클리블랜드 산자락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면적은 약 13 스퀘어마일(한국 서울의 여의도 면적과 비슷함)이며, 인구는 7만여명으로 대략 히스패닉 40%, 아시안 30%, 백인20%의 인구 분포를 보이고 있다. 평균 연 가구소득이 약 12만달러 정도이며, 매년 3% 에서 5%의 증가율을 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중간 주택가격이 LA의 절반 수준인 50만달러 중반대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한때 코로나와 미라로마, 노르코의 일부로 농촌 지역이었던 이스트베일은 1990년대 후반까지도 유제품 농장과 농경지였다. 인근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 주택난 해소의 일환으로 베드타운으로 개발되었으며, 2000년대 초 활발한 주택개발붐을 타고 2010년 독립 시로 승격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집들이 새집에 가까운 것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LA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 이스트베일에도 관심을 갖고 여러분들의 보금자리로 고려해 볼것을 적극 추천한다.


문의 (909) 22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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