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무용연합회,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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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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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은 한미무용연합회 단원들. /한미무용연합회 제공


단원 17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 한해동안 꾸준한 봉사활동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 최) 단원 17명이 2022년 한해동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았다. 


코로나 사태로 모든 활동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2022년 한해동안 한미무용연합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무용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된 소실을 찾아주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줌을 통한 라이브 수업과 대면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 모던댄스 등 칩에서 SNS 메신저를 통해 ‘집에서 하는 초간단 발레’를 클릭하면 무료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무용 교육방법 인턴십’ 프로그램을 택할 수 있다. 


또한 한미무용연합회는 LA한인회가 주관하는 백신접종 홍보 프로젝트 추진단체로 선정돼 그동안 가족, 친구 및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을 맞을 것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인회와 함께 펼치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9년간 모두 68차례의 정기워크숍을 진행했고, 360회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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