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주의장로회 총회, 제27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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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7:59
지난 21~22일 살리나스영광교회에서 열린 제27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총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둘째 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총회장 전모세 목사.
전모세·전지승 목사, 총회장·부총회장 유임
2024년 정기총회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의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총회(총회장 전모세 목사)가 지난 21~22일 중가주 소재 살리나스영광교회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총회장 전지승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 예배에서 장로 부총회장인 윤갑식 장로의 기도, 서기 정충일 목사의 성경봉독(딤전6:11~12), 시카고 윤흥규 목사부부의 특별연주가 있었다. 전모세 목사(오렌지힐스 한인교회)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설교했고, 증경 총회장 김병용 목사가 축도를 했다.
회무처리에서 전모세 목사와 전지승 목사를 1년 유임하기로 하고, 내년 28차 정기총회를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본 교단은 초창기에 나성한인교회 김의환 목사, 충현선교교회 정상우 목사, 벧엘장로교회 변영익 목사, 세계비전교회 김재연 목사 등 남가주 교계 중진목회자들로 구성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요한 종교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