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마지막 SBA EIDL 신청하세요"
코로나19 팬데믹 피해 비즈니스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오후 3시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오는 30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인회 사무실에서 SBA 경제피해재난대출(SBA EIDL)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말로 종료된다.
한인회 측은 "EIDL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지난해 3월 가장 먼저 발표된 지원프로그램으로 당시 신청자들 중 많은 사람이 Advance로 최대 1만달러(직원 한 명당 1000달러)의 무상 그랜트를 받았지만 본격적인 론(loan)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아예 몰라서 안 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①팬데믹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 또는 자영업자, ②2020년 1월 기준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어야 하며, ③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2000만달러까지(2만5000달러 이상 대출은 담보필요, 20만달러 이상 대출은 개인보증 필요)
▶이자율은 비즈니스: 3.75% , 비영리법인: 2.75%
▶대출금 사용용도는 월급, 렌트비, 모기지, 유틸리티 등 사업체 운영비
▶신청인 구비서류는 ①2019년도 비즈니스세금보고(1040, Schedule C 등), ②2020년도 비즈니스 세금보고(1040, Schedule C), ③비즈니스 정보(회사이름, 주소, 이메일), ④개인정보(신청인 이름, 주소, 이메일) 등이다. 문의 (323) 732-0700, info@kafla.org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