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한국 스타트업 40%는 북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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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한국 스타트업 40%는 북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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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진출 업체 중 60%는 

실리콘밸리에 둥지 틀어


해외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10개 중 4개가 북미지역을 선택했으며, 절반 가까이는 본사를 해외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해외무역관을 통해 창업자 중 1인 이상이 한국인인 스타트업 198개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대상 스타트업의 40.4%가 북미에 진출했으며 이중 60%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했다. 이어 중국(20.2%), 동남아(15.25%), 유럽(11.1%) 등의 순으로 스타트업이 많이 진출했다.


진출 분야는 모바일(10.1%), 인공지능(9.6%), 라이프스타일(7.6%), 에듀테크(7.1%), 뷰티(6.6%), 게임·엔터테인먼트(6.1%) 등으로 특정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진출기업의 제품·서비스 유형은 '무형서비스·애플리케이션·솔루션(62.6%)’이 주를 이뤘고 '유형제품·무형서비스 결합' 20.2%, '유형제품' 11.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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