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여행경보 한국 3단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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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1.16 14:23
일본 인도 등은 1단계로 낮춰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5일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현재의 3단계로 유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는 이날 각국의 여행경보를 업데이트하며 한국은 종전 3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국무부 경보 기준으로 1단계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8월 2단계로 올라갔고, 9월 3단계로 상향됐다.
국무부는 CDC 분류를 참고해 별도 여행 경보를 내린다. 1단계는 ‘일반적 사전 주의’, 2단계는 ‘강화된 사전 주의’,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를 뜻한다.
반면 일본, 인도, 파키스탄, 라이베리아, 감비아, 모잠비크에 대한 여행 경보를 1단계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는 체코, 헝가리, 아이슬란드는 최고 등급인 4단계로 올렸다.
최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