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미주복음방송, 개국 30주년 특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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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1.11.16 13:27
21일 오후 7시 온라인 콘서트
12월 1~11일까지 현장콘서트
GBC 미주복음방송(am1190)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팬데믹으로 교회의 현장예배가 위축되었던 기간도 끝나가는 시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로 증거하는 자리다.
특별한 콘서트는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콘서트 '같이 걸어가기'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열린다. ‘요게벳의 노래’로 알려진 작곡가 염평안과 찬양사역자 및 보컬리스트 조찬미, 임성규로 이루어진 CCM 혼성 그룹 ‘같이 걸어가기’가 콘서트를 끌어간다.
'오늘, 더 은혜'라는 제목의 현장 콘서트는 12월 1일 남가주 동신교회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약 2주 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회 7곳을 순회하며 열린다. 올 한해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 준 찬양, ‘은혜’의 작사·작곡가 손경민 목사와 찬양사역자들(지선 전도사, 이윤화, 김정희 사모, 이기명 전도사)을 초대해 특별한 찬양시간을 갖는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GBC 미주복음방송 측은 "찬양을 사모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함께 찬양하는 귀한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714) 484-119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