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 클리닉이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 이웃케어

이웃케어 5~11세 화이자 접종

매주 금요일 성인 부스터샷도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주는 목요일인 18일 오후 2시30분~4시30분에 6가 클리닉(3727 W. 6th St., LA)에서 진행된다.

접종은 무료이며, 체류신분이나 건강보험 가입여부에 상관없다. 자녀가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려면 예약 사이트인 마이턴(www.MyTurn.ca.gov)에서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접종 당일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함께 와야 하며 현장에서 자녀의 백신 접종 동의서에 서명해야 한다. 부모 또는 보호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이웃케어는 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웃케어 직원 안내에 따라 온라인 예약 후 바로 접종할 수 있다.

이웃케어는 또 매주 금요일 12세 이상 청소년과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 2차와 추가접종 또는 부스터샷도 제공하고 있다. 접종하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와 모더나다.

문의 (213) 637-1080, 문자 (213) 632-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