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에 'BBQ 쿠오노몰점' 오픈

한국의 치킨 프랜차이즈기업 제네시스BBQ가 하와이 호놀룰루 카할라 지역에 'BBQ 쿠오노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네시스BBQ는 "매장이 있는 카할라 지역은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모여 있어 '하와이의 베벌리힐스'로 불리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매장을 시범운영한 결과 주민들이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했다"며 "시범운영 기간 하루 약 5000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네시스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  미국 15개 주에 진출해 있고 운영 중인 가맹점은 76개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 전체로는 250여 매장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