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에 301유닛 주상복합 건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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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6가에 301유닛 주상복합 건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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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호바트와 세라노 사이 6가에 건립을 추진중인 아파트-리테일 북합건물 완성예상도. /Urbanize LA



호바트와 세라노 사이

8층 규모, 1층에 리테일·식당



LA한인타운 한복판에 대규모 아파트-리테일 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호바트 불러바드와 세라노 애비뉴 사이 6가 선상 부지(3800 W. 6th St.)를 소유한 게이트웨이 리저널센터는 해당 부지에 301아파트 유닛과 1층 리테일 공간을 갖춘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개발안을 LA시 정부에 제출했다. 원래 이 부지에 21층 규모의 호텔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개발사 측이 시정부로부터 필요한 세금관련 혜택을 얻지 못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새로운 주상복합 건물 건립안에 따르면 건물에는 스튜디오, 1~2베드 아파트 301유닛,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그라운드 플로어 리테일 및 식당, 차량 1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반지하 파킹장 등이 포함된다. 아파트 중 31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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