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LA·샌프란~인천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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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0:59
대한항공 B787-9 여객기. /대한항공
LA와 샌프란시스코 미 서부노선에
요일에 따라 하루 3회 출발편 운항
대한항공이 미 서부노선에 항공기를 추가 투입하는 등 여객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항공은 LA~인천,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을 대상으로 증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주 14회 운항 중인 LA발 인천행 노선은 6월 7일~7월 12일(수요일), 7월 20일~8월 31일(목요일), 9월 7일~21일(목요일) 주 1회 증편된다. 수요일 증편되는 비행기는 오후 3시25분 출발하며, 목요일에는 새벽 1시 출발한다. 기존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된다.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중인 샌프란시스코발 인천행 노선의 경우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화, 목요일) 늘어난다. 여름 성수기인 8월 21~28일 기간에는 월 1회(월요일) 더 추가해 공급석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주 3회(월, 화, 목요일) 증편된다.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