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칼럼] 새해를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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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칼럼] 새해를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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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꿈과 소원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는 귀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건강이 귀하고 돈과 재물이 귀합니다. 나아가 명예도 귀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다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시간이고 세월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가 사는 시간과 세월은 정말 귀하고 귀합니다. 그러므로 정말 잘 살아야 합니다.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의미 있는 세월을 보내기 위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우리는 신앙의 영웅들처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잘 되는 것입니다. 조금도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고 이길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일찍이 솔로몬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우리의 생활과 운명이 달라진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 포스트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적극적 사고방식을 설파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라는 분이 있습니다. 20세기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이 노만 빈센크 필 박사는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것 3가지를 지적했는데, 첫째는 크게 생각하라. 새해에는 크게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크게 행동하라. 새해에는 대범하게 굵게 크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크게 믿으라. 새해에는 신앙의 대장부로 크게 잘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새해에는 과감하게 지난날의 구습을 벗어버리고 세상 유혹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새 시대에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새 삶을 위하여 과거의 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덧입어야 합니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은 큰 희생입니다.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새로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성품을 본받아 내 인격도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내 삶에 충실하면서 원칙을 가지고 부지런히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잠언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라고 선포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체험될 것입니다. 


성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성도는 지금도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사와 이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신 것처럼 지금도 인도하십니다. 이 세상 모든 역사와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철저하게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은혜와 축복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새로운 일들을 이루십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새 일에 동참하고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축복의 세계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4가지 V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Vision입니다. 꿈입니다. 희망과 이상과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둘째는 Venture 도전입니다. 미래에 대한 도전과 모험심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는 Vitality 활력입니다. 생기가 톡톡 튀어야 합니다. 생명력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Victory 승리입니다. 자신과 싸워 이기고 악과 싸워 이기고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때 축복의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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