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모임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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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1.18 13:45
24일 오후 12시 30분 BBQ식당 '쌈'에서
한국의 불우한 쪽방촌 식구들을 돕기 위한 한인 자선모임 '아름다운 동행'(회장 윤병열)이 그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 LA한인타운 웨스턴길에 있는 BBQ식당 '쌈'에서 열리며 회비는 100달러이다. 100달러 회비는 전액 기금으로 1년 간 적립됐다가 쪽방촌 식구들이 명절 때 조촐한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아름다운 동행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30년 넘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윤병열 박사가 주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미팅을 하고 있다. 쪽방촌 지원은 윤 박사가 지속해 온 활동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10월부터 오프라인 모임을 다시 활성화하게 됐다. 뜻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13) 59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