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에 소비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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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0.05 15:04
21세 미만 사용 억제 기대
개빈 뉴섬 주지사가 4일 전자담배에 소비세 12.5%를 부과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안나 카바예로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SB395는 가격 인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고,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을 일반 담배에 부과하는 수준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카바예로 의원은 “전자담배의 주요 소비층이 젊은 세대로 확대되며 지역 사회 보건 문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가격 인상을 통해 21세 미만의 구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