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2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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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20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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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고점대비 67%↓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사진>가 전기차 업체 리비안 주식 20억달러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3일 소로스의 투자회사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 신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신고서에 따르면 소로스 펀드는 작년 12월 말 기준 20억달러 가치의 리비안 주식 1983만5761주를 보유중이다. 로이터통신은 리비안이 소로스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현재 주가는 작년 11월 16일 고점대비 67% 하락했다고 전했다.


리비안은 지난해 12월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공급망 문제로 연간 차량 생산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발표했고 이때 주가 100달러선이 무너졌다. 또 올 들어 금리인상 전망으로 기술주가 타격을 받자 리비안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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