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투어의 멕시코 크루즈 여행에 동행하며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엄영수, 이광준, 박강서씨.(왼쪽부터). 

내년 2월 12일 롱비치항 출발, 7박8일 일정 

해바라기 ‘이광준’, 아비밴드 ‘박강서’ 동행

코러스투어(대표 Michael Bailly)가 ‘연예인과 함께 떠나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동행객을 모집한다. 내년 2월 12일, 유람선 ‘카니발 파노라마’가 정박해 있는 롱비치항(231 Windsor Way)에서 출발, 7박8일간 멕시코의 아름다운 해변도시 ‘카보산 루카스’, ‘마사틀란’,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경관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캘리포니아 남쪽 바하반도 최남단에 자리한 ‘카보산 루카스’, 멕시코 본토 서안에 있는 ‘마사틀란’과 ‘푸에르토 바야르타’와 해안선 ‘리비에라’까지 구경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여행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엄영수씨와 듀엣 아티스트그룹 해바라기의 이광준씨, 아비밴드 박강서씨가 여행일정을 함께하며 경품추첨, 크루즈 콘서트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일상을 벗어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유명 연예인과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 것이 이번 여행 패키지의 핵심이라는 게 코러스투어 측 설명이다.

여행 비용은 내측 객실 540달러, 창문 객실 730달러, 발코니 객실 930달러다. 발코니 객실의 경우 1000달러가 안되는 가격에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조건이다. 

여행 패키지를 구매하기에 앞서 본인의 여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여행 당일 이전 48시간 안에 COVID-19 음성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크루즈 안에 병원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여행 중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문의 (213) 746-1000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