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서 6.2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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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서 6.2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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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피해 



북가주 지역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지질조사국(USGS)은 20일 낮 12시 직후 샌프란시스코 북쪽 270마일에 있는 험볼트 카운티의 멘도치노곶 유리카 해변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 전역에서 감지됐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험볼트 카운티 당국은 일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경미한 피해가 있었으나 부상자 발생이나 큰 재산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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