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튜브 타고 즐겨요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남가주 대표적인 스키타운인 빅베어가 ‘2021-2022 겨울 시즌’ 스노우 플레이(Snow Play)’를 개장한다.

낮에는 튜브를 타고 눈 덮인 언덕을 만끽할 수 있고, 야간에는 나이트클럽 분위기의 화려한 조명 속에서 즐기는 글로우 튜빙(Glow Tubing)이 운영된다. 글로우 튜빙은 오는 26일부터 겨울시즌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스노우 플레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튜브 대여와 매직 카펫 리프트가 포함된 스노우 튜빙 패스는 40달러이며, 어린이 티켓은 25달러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bigbearsnowpla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