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가 파크 노스트롬도 털렸다
웹마스터
사회
2021.11.25 15:08
괴한 5명 명품백 들고 도주
플래시 몹 형태의 떼강도가 또다시 남가주 지역서 벌어졌다.
abc7 등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께 5명 이상의 괴한이 캐노가 파크의 웨스트필드 노스트롬에 들이닥쳐 7~8개의 명품 백 등을 훔친 뒤 대기하고 있던 은색 포드 머스탱을 타고 도주했다. LAPD는 피해액이 2만5000달러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침입과정에 경비원에게 유독성 스프레이를 뿌려 실신시키기도 했다.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다. 떼강도 범죄는 지난 22일 그로브 몰에서 벌어지는 등 최근 들어 가주 전역을 무대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