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할리우드에 37유닛 주상복합 건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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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할리우드에 37유닛 주상복합 건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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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디벨롭먼트 그룹이 건립을 추진중인 이스트 할리우드 주상복합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버질과 멜로즈 애비뉴 코너

높이 6층, 지하주차장도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에 37유닛 아파트를 갖춘 주상복합 건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10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컬버시티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사 ‘콘티넨탈 디벨롭먼트 그룹’은 LA한인타운 인근 버질과 멜로즈 애비뉴 북동쪽 코너 부지(700 N. Virgil Ave.)에 있는 상업용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높이 6층, 37유닛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아파트를 갖춘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계획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건물 1층에는 9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스페이스, 차량 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2층 파킹장 등이 마련된다. 아파트 중 4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건물 디자인은 ‘케빈 사이 아키텍처’가 맡게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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