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주택착공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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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주택착공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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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쏠림 지속


국의 신규주택 건설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연방상무부가 발표한 월간 주택건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3.9% 증가한 145만2000건(연율 환산)을 나타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45만건)에 부합하는 결과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144만2000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돼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매물로 나오는 기존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올해 들어 신규 착공과 허가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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