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클라리타의 한 주유소에서 3800만 달러 복권이 판매됐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추첨된 수퍼로토 복권의 1등 티켓이 19161 스카이라인 랜치 로드의 플럼 캐년 셸 주유소에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첨 번호는 1, 11, 27, 31, 36에 메가번호가 22였다. 1등 상금은 3800만달러에 달하며, 판매처인 주유소에는 19만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당첨자는 복권 뒷면에 볼펜이나 잉크로 된 펜으로 서명한 뒤, 앞면과 뒷면을 복사해 보관하면 만일의 분실이나 훼손에 대비할 수 있다. 600달러 이상의 당첨금은 가주 복권 청구 양식을 작성해 지역 복권 사무소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