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LA한인타운서 총기사용 강도 309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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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A한인타운서 총기사용 강도 309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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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 가장 많은 926건 

LA 전체는 2780건, 전년비 400건↑


지난해 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기 강도사건은 총 2780건으로 전년대비 400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은 모두 309건으로 LA지역별로 볼 때 다섯 번째로 많았다.


17일 LA지역 범죄통계 분석 사이트 크로스타운에 따르면 2022년 LA시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30.1%는 요용의자가 총기를 사용한 사건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21.1%가 총기관련 강도였다.


마이클 무어 LAPD 국장은 “팬데믹 이후 총기를 사용한 강도가 34%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인타운보다 총기 강도사건이 더 많이 발생한 지역은 다운타운(926건), 할리우드(467건), 웨스트레이크(461건), 버몬트-슬라우슨(310건), 플로렌스(309건) 등이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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