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한국라면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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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국라면 인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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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출액 3730만달러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올 상반기 한국의 라면 수출액이 1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다시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영향과 소위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특수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196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5.8% 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상반기의 3억208만달러를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라면 수입액은 469만달러로, 수출액이 수입액의 68.2배에 달했다.


국가별로 라면 수출액을 보면 중국이 6813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3730만달러), 일본(3302만달러), 대만(1621만달러), 필리핀(1205만달러), 말레이시아(1167만 달러), 호주(1160만달러), 태국(1126만달러), 네덜란드(1063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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