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에어택시 및 신재생에너지 서밋' 17일 개최
오전 9시~오후 5시, 힐튼 애너하임호텔
대면 행사 참가자는 에어택시 가상체험
온라인으로도 참가 가능… 사전등록 필수
드론을 이용한 에어택시로 하늘을 날고,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청정한 도시에 산다면 어떨까? LA총영사관과 한미에너지협회, Ghenus Air가 이런 신나는 상상이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수 있음을 나누는 'Korean American Air Taxi & Renewable Energy Summit'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애너하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에어택시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단, 코로나 팬데믹으로 힐튼호텔 행사장에는 선착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면회의 참가를 위해서는 'https;//forms.gle/iKgtiwxyRjeJmiEC9'에서 등록해야 한다. 온라인 줌미팅 참가는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hGbqJZeNTzeN9_qoDuHSZg'에서 등록 가능하다.
이번 서밋에는 도심모빌리티를 위한 에어택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협력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두고 한국 국토부, 현대자동차, LA시 어번모빌리티랩, SMG컨설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트라LA, 남가주한국기업협회, OC한인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점심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 (213) 385-9300(ext. 304), (323) 939-95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