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의원 118대 의회 '세입위원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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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의원 118대 의회 '세입위원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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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과 무역 총괄 막강 영향력

"한인사회 지지와 후원에 감사"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 하원의원이 118대 의회할동을 세입위원회(Way and Means Committee)에서 하게 됐다. 세입위원회는 세금과 무역을 총괄하는 큰 위원회로 미셸 의원이 원했던 곳이기도 하다. 세입위원회는 의회 내에서도 세출위원회, 외교위원회, 정보위원회 등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입위원회는 공화당 의원 25명, 민주당 의원 18명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미셸 의원은 "가주조세형평국에서부터 진행해 온 납세자 보호와 세금정책 개혁을 이끌어 온 노력을 보다 확대해 나가기 위해  연방의원이 되고서부터 세입위원회 입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두 번째 임기에 이를 이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모든 결과는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이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한인사회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셸 의원은 지난 117대 의회에서는 노동과 교육위원회, 인프라 및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재선에 성공해 연방의회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미셸 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캘스테이트 풀러튼대학에서 제45지구 연방하원의원 선서식을 갖는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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