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자율주행 투자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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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자율주행 투자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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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350억달러 지출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에 2025년까지 당초 계획보다 30% 늘어난 350억달러를 지출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GM이 미국에 배터리 공장 2곳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하는 등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1곳당 20억달러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GM의 추가 배터리 공장이 어느 지역에 건설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지난 1월 전기차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면서 배터리를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등에 향후 5년간 27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M은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 엔진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는 한편 상업용 대형트럭을 제외한 모든 차를 전기차로만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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