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가주에서 백화점 스타일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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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주에서 백화점 스타일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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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스퀘어피트 규모 될 듯

주로 자체브랜드 상품 판매



아마존이 백화점과 비슷한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미국에서 개점할 계획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의 첫 백화점형 매장은 캘리포니아주와 오하이오주에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들 매장은 의류, 가정용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자체브랜드 상품이 주로 진열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상급 소비자 브랜드들의 입점도 유력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브랜드가 들어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장 규모는 3만 스퀘어피트로 미국의 전통적인 일반 백화점 크기(10만 스퀘어피트)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아마존 백화점은 의류와 첨단기술 제품 판매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2년여 전 미국 의류브랜드들과 접촉해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 설립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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