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공계 연구원 창업희망 비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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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공계 연구원 창업희망 비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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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직장 1위는 대기업



한국 이공계 대학 연구원 가운데 창업을 희망하는 비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로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직업 안정성'인 것으로 조사돼 청년층의 창업을 장려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창업 기피 이유를 세심하게 살피고 유인책을 정책에 녹여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한국 국가 과학기술인력 개발원이 최근 내놓은 '이공계 대학 연구원의 진로 및 경력에 관한 인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이공계 대학 연구원의 선호 직장 1순위는 대기업(30.8%)이었으며, 이어 공공연구소(18%), 한국 내 대학(17.6%), 공기업·공공기관(14.5%)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실시한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대상 인원은 이공계 대학 내 학·석·박사과정 학생 연구원과 박사 연구원 중 전임 교원을 제외한 8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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