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 LAPD 국장 임기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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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LAPD 국장 임기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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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모두 채우지는 못할 듯"


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62·사진) 국장의 임기가 5년 연장됐다. 



LA경찰위원회는 31일 5대0 만장일치로 무어 국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캐런 배스 LA시장도 무어 국장의 연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표면적으로 무어 국장의 임기가 5년 연장됐지만 LAPD 내부 및 정치권에서는 무어 국장이 두번 째 임기를 모두 채울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두번째 임기는 6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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