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들, 10억달러 이상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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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창업자들, 10억달러 이상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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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이후 주식 대거 팔아


구글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올해 5월 이후 10억7000만달러 상당의 회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브린이 6억1000만달러 상당을, 페이지가 4억6200만달러 상당을 각각 팔아치웠다. 두 창업자는 사전에 제출된 거래 계획에 따라 지분을 팔 수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브린과 페이지가 구글 지분을 대량 매각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올 들어 50% 이상 오르며 나스닥 지수 평균 상승률은 물론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빅테크주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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