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CVS, 약국 영업시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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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CVS, 약국 영업시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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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등 스태프 부족 심각

3월부터 시간 조정키로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와 약국체인 CVS가 오는 3월부터 매장 내 약국 영업시간을 축소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언론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이 약국 영업시간을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은 약사 부족 때문이다. 월마트는 전국에 4600개 매장이 있으며, 대부분은 매장 내 약국이 있다. 월마트는 약국 영업을 평상시보다 2시간 빠른 오후 7시께 중단할 예정이다. 


CVS도 6000개에 달하는 매장 내 약국 영업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또 다른 대형 약국체인 월그린스는 지난해 스태프 부족으로 인해 일부 매장 내 약국 영업시간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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