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이 리노 스키 패키지를 2년 만에 부활했다.(왼쪽) 삼호관광이 자랑하는 VVIP 버스. /삼호관광 

리노 스키 패키지 18일부터 출발, 359달러

인디비쥬얼 오더로 제작된 VVIP 버스 제공

미주 관광업계에 최대 볼륨을 자랑하는 삼호관광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3박4일로 구성된 리노 스키 패키지가 2년 만에 부활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스키장 문을 닫았던 터라 그동안 스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리노 스키 패키지를 통해 1960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레이크 타호 주변의 스키장에서 마음껏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남가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설경 또한 리노 스키 패키지가 사랑받는 이유이다.

아울러 누겟 카지노호텔(Nugget Casino Resort, 1100 Nugget Ave. Sparks, Nevada)을 숙소로 지정해 3박 4일 동안 다섯 번의 식사와 4성급의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리노 스키 패키지는 오는 18일 시작으로 20, 23, 24, 27, 29일 출발하며 특히 VVIP 버스를 지원해 편안한 여행길을 보장한다.

삼호관광의 인디비쥬얼 오더로 제작된 VVIP 버스는 소위 ‘퍼스트 클래스’의 시트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55인승으로 제작됐다. 장시간 이동을 요구하는 여행에서 VVIP 버스의 일등석 시트는 여행길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와이파이, LED모니터, 고급 오디오, 개인 아울렛 등 최고의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리노 스키 패키지의 요금은 359달러로 동급 최강의 경제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23일, 1월 2일에 출발하는 코스타리카 항공투어(5박 7일) 항공료 포함 2099달러 ▶20일, 21일, 24일 출발하는 하와이 4일 코스 항공료 포함 1599달러 ▶23일 출발하는 5박 6일 알래스카 오로라 패키지 2199달러로 삼호관광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여행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그동안 삼호관광을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 연말연시를 맞아 삼호관광이 더욱 알찬 여행상품을 준비했으며 다가올 2022년 새해에도 고객을 위해 전 직원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문의 (213) 427-5500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