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찬양하며 가르침을 실천하는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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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1.12.14 13:14
밸리지역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가 지난 5일 만남의 교회에서 성탄절 연합 잔양예배를 했다. 찬양팀원이 찬송을 하고 있다.
성탄절 맞아 2000여 년 전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행사들로 교회와 기관들이 분주하다. 밸리지역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회장 조남민 목사)는 지난 5일 만남의 교회(이정현 목사)에서 성탄절 연합 찬양예배를 드리며 2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구세군 나성교회(이철주 사관)는 오는 18일에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성탄선물 전달을 준비하고 있고, 같은 날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도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벌여 사랑의 선물(쌀, 라면, 김, 초코파이, 마스크, 손세정제) 500개를 지역 주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는 미얀마 선교지에 성탄 선물 패키지를 지난 11월에 보내서 성탄절 준비를 하게 했다. 새누리침례교회(박성근 목사)는 18일까지 라미문(Lattie Moon)선교 특별 새벽기도를 진행하고, 라티문 선교헌금을 모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전달한다.
강훈 종교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