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서 오미크론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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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서 오미크론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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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여행 다녀온 뒤 감염

 

LA카운티에서 두번째 오미크론 감염자가 보고됐다. 동부 지역 여행을 다녀온 USC 학생으로 밝혀졌다.


카운티 보건국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동부 해안지역을 갔다가 돌아온 학생 1명이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확진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돌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가벼운 증상을 겪은 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USC의 보건 책임자인 사라 본 오만 박사는 “교내 검사 과정에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힌 뒤 "해당 학생과 밀접 접촉자들에게 모두 통보했고, 추가 검사를 요구했다. 광범위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학생이 수업 등의 교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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