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위험여부 심사착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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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위험여부 심사착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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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결정 눈앞에 둬


연방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의 금융 안정성 위험초래 가능성에 대한 공식심사 착수를 논의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재무부 등 유관부처는 수주간의 검토 끝에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에 의한 심사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FSOC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험을 판단할 권한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무부는 지난주 금융권 인사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재무부의 존 리조 대변인은 "스테이블코인이 이용자는 물론 시장, 금융시스템에 가져올 잠재적 혜택과 위험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와 같은 기존 법정화폐나 상품에 가치를 연동시킨 가상화폐로, 비트코인처럼 일반적인 가상화폐의 약점인 심한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는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US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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