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한인상권 살리기'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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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한인상권 살리기'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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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이 지난 15일 옥스포드호텔에서 6월 정기이사회를 하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상권살리기 공모 대상작 포스터 배포하고

8월까지 영세한인식당 5곳 광고 등 후원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의 한인식당 살리기 사업이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해외 경제단체 사업지원’에 선정돼 최근 5000달러를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상의는 지난 15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6월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6~8월 동안 한인타운 상권살리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인상의가 기획한 한인식당 살리기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피해가 큰 영세한 한인식당 5곳을 선정해 광고를 후원하고 인증마크를 발급해 폐업을 막고 활성화시킨다’는 내용이다. 상의는 이를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타운 상권살리기 포스터 공모도 펼쳤으며 이달 중으로 대상작을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또, 상의 이사가 추천하는 식당업자 중 PPP 혜택을 받지 않은 사업자, 5인 이하 사업자 등을 선정해 후원한다. 


한편, 상의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45대 이사장단 선거(7월 20일)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8월 17일) 등의 일정을 발표했다. 또, 무궁화봉사단과의 경비계약을 통해 다울정도 곧 오픈한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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