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5월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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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가정의 달 5월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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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바이올얼린 독주회, 작가와의 대화

경관대상 한국문화 체험, 영화상영도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우선 4.29 폭동 30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5시 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한인 및 흑인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작가 60여명이 참여하는 한·흑 특별 교류전시 ‘피닉스 프로젝트’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와 블랙 아티스트 인 LA에 소속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은 오는 20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오는 6일 오후 8시 세리토스 아트센터에서는 장영주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 바이올린 신동에서 천재 바이얼리니스트로 성정한 장영주의 독주회로 남가주에서 10년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오는 4일과 18일에는 '오! 판소리 시리즈 ‘실전편’ 춘향가 에피소드 3&4'가 영어자막과 함께 문화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한국의 판소리 기초를 배우기 위해 제작된 시리즈로 총 7편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일에는 LAPD 경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역사·문화 워크숍이 열린다. LA지역 경관들이 한국 역사·문화를 배우고,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동안 문화원 홈페이지(kccla.org/movie)에서 오성윤·이춘백 감독의 2018년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이 상영된다. 문의 (323)936-3014, 3015, 3011, 3019.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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