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LA, 21기 정기회의 및 간부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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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LA, 21기 정기회의 및 간부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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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LA가 27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21기 첫 정기회의 및 오리엔테이션&간부위원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회의 참석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공 


수석부회장 류동목·상임부회장 장병우  

이기욱 조선일보LA대표 상임위원 임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수석부회장 등 간부위원과 11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1차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본격적인 21기 자문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LA는 27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제21기 1차 정기회의 및 오리엔테이션 & 간부위원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홍정수 총무간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55명의 재적 자문위원 중 103명이 참석해 21기 민주평통LA의 출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기회의에 앞서 이용태 회장은 "국제정세가 어수선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LA 21기 자문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을 도와 조국의 통일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진보와 보수를 망라해 인망있고 능력있는 인사 80명을 대거 간부위원으로 등용했다"며 "잘 화합해서 최고의 21기 민주평통 LA가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통일에 부정적 생각이 있는 차세대 통일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은 류동목, 상임부회장은 장병우, 청년분과부회장은 황지영 위원이 각각 맡았으며 교육분과위원회는 김정혜 위원이 임명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해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최재현, 임태랑 등 전직회장들이 만찬에 앞서 축배제의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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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회의에서는 오는 10월 말 21기 출범식, 11월 세계청년컨퍼런스 등의 1차년도 사업계획안 과 예산안(31만5900달러)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21기 민주평통의 활동과 방향, 자문위원의 책무와 예우, 각 분과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LA 자문위원인 조선일보 LA 이기욱 대표와 그린변호사로펌의 사무장이자 한국문화회관 의 은신 그린 부회장이 본국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사실도 발표됐다. 본국 상임위원은 총 466명이며 이중 40여 명이 해외거주자로 이기욱, 은신그린 상임위원은 LA지역을 대표한다. 이들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은 10월 말 LA총영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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