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도 입학사정서 SAT 제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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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12.15 16:28
총장 승인, 이사회 표결만 남겨
UC에 이어 캘스테이트(CSU)도 대입 표준시험인 SAT와 ACT를 입학 사정에서 제외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LA타임스는 15일 조셉 카스트로 CSU 총장이 이날 입학 자문위원회의 이 같은 권고를 승인했으며, 1월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3월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UC는 지난 해 5월 2024년까지 SAT와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결정하고, 올해 11월 이를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영구화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SAT를 제외시킨 대학은 1800곳이 넘는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