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K- 디아스포라~'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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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28 11:19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단리)가 지난 25일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사업'에 참가하는 한인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출정식을 했다. 'K-디아스포라~'는 한국 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항공료, 체류비 등을 전액지원하며 미주,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해외동포자녀 44명(미주지역 18명 포함)을 선정, 오는 8월 5~13일까지 9일간 한국을 방문하도록 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경상북도의 4대 정신(화랑, 호국, 새마을,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정신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문화유산과 구미·포항 등 한국 근대 경제발전 현장방문을 통해 모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체성을 함양하고 경상북도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게 된다. 단리(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과 향우회 임원, 행사 참가자들이 로텍스호텔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