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과 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성료
웹마스터
피플&스토리
07.25 13:13
캘리그라피 실습을 마친 수강생들이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교육원
한국교육원, 새 강좌 제공 성과
캘리그라피 실습, 토크 콘서트 등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여름의 성장과 배움-성인과 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특강은 캘리그라피 실습, 자녀를 위한 학교생활 지도, 한지공예 실습, 미술작품 읽기, 토크 콘서트 등 총 4강좌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 강좌마다 신청자들이 정해진 인원을 초과하는 등 총100여명이 수강했으며, 그간 교육원 방문 기회가 많지 않았던 30~40대 수강생이 다수였다.
또한 캘리그라피와 한지공예 실습 참가자의 성원과 요청에 따라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규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이 신설되는 성과도 있었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지금까지 교육원의 뿌리교육, 평생교육을 성원해주신 학생, 학부모, 어르신들께 보답하고자 여름특강을 기획했는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인동포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강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